제주시 삼도2동(동장 홍경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신관)는 20일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등 주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박경훈 이사장, 제주문화원 김봉오 원장을 초빙해 지역주민과 입주예술인들이 어울어질 수 있는 원도심 활성화방안과 삼도풍류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민들은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배출 실천운동 및 사람중심의 선진 교통문화가 반드시 정착되도록 클린 삼도2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관계자는 “워크숍이 끝나고 절물자연휴양림내 생이소리숲길을 걸으며 주민들간에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주민 간 화합과 지역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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