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 vs 20년 민주당 심판론” 중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표심을 몰아주며 손을 들어줬다.11일 새벽 1시30분 현재 제주시갑 선거구는 개표율 88.89%, 제주시을 선거구 개표율 88,30%, 서귀포시 선거구 개표율 99.98%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제주시갑 선거구에는 4전5기의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후보는 11일 새벽 1시30분 개표율 88.89%인 가운데 6만9천352표를 획득해 62.20%를 득표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4민2천129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10일 선거일 낮 12시 현재 제주도내 투표율은 사전투표를 제외하고 10만2천684명이 투표해 투표율 18.1%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낮 2시 현재 7만3천22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7.8%, 서귀포시는 2만9천455명이 투표해 투표율 18.8%로 집계됐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 19.6% 보다 1.5%가 감소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제주도내 10만8천68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9.6%였고 제주시는 7만8천85명 19.4%, 서귀포시는 3만 603명 20%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두고 여야 정당들이 각자의 주장을 담아 귀중한 한표 한표의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선거는 20년 독점의 고여있는 제주 정치를 교체하고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끊임없는 발목잡기의 입법 독재를 통해서 과거에 머무느냐의 기로에 선 엄중한 선거”라며 “제주지역은 민주당의 오만함처럼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특정 정당의 텃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년 동안 제주 민주당의 정치력과 대안부재는 이미 검증이 됐다. 갈수록 제주의 현실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들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A씨와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고 이를 SNS에 전송한 혐의로 선거인 B씨를 경찰에 고발 또는 수사 의뢰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씨는 지난 4월 6일 C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투표함에 투입하기 전에 사전투표사무원에게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지에 기표를 잘못했다고 교체를 요구했으나 투표용지 재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다.또한 선거인 B씨는 4월 6일 △사전투표소의 기표소 내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는 주말인 6일 오전 10시경, 애월읍 상가리에서 열린 ‘6·25 및 월남 전몰자와 4·3 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해 참배하며 고인들을 기렸다.문대림 후보는 “‘전쟁을 선포하는 건 늙은이들이지만, 싸워야 하고 죽어야 하는 건 젊은이들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정치인의 중요임무 중 하나는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이념보다 중요한 것은 민생과 평화”라고 강조했다.이후 낮 12시경부터는 ‘제47회 금악리민 단합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스카이랩패러글라이딩 착륙장에 들러 주민들과
제주지역의 비싼 기름값에 정유사들은 제주도 지역의 유류 제품 공급가격이 높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러면서 제주도의 특수한 조건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제주는 육지보다 기름값이 훨씬 더 비싸다. 많게는 유종 따라 1리터에 100원 가량 더 비싸기도 한다.제주지역의 비싼 기름값에 정유사들은 제주도 지역의 유류 제품 공급가격이 높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제주도의 특수한 조건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고광철 후보는 “아무리 들여다 봐도 특수한 조건은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기름을 배에 싣고 오는 해상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 김수일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사전투표 개시일인 4월 5일 연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관리상황을 확인·점검했다.김수일 위원장은 사전투표장소 여건과 설비상황 점검 후,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전 과정을 확인하고 사전투표관리관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 사전투표 후 언론인터뷰를 통해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관위 직원 및 선거관리인력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도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종료 후 사전투표함을 각 시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논평(2024년 3월26일)을 통해 문제제기를 했던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의 ‘TV 토론에서의 허위 사실 공표’ 사안에 대해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3월 19일 제주 MBC를 통해 방송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도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는 부분이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월 26일 논평을 통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지난 2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해 직접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현안을 파악으며 학교주변 통학로안전을 위한 주정차 문제 등 교통문제 해결을 약속했다.학부모들은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작년 500여명 정원 증원이 승인됐고 2026년에는 5번째 신규 국제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장과 교통인프라가 확충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서귀포시는 학교주변 통학로에 주차장과 교통인프라 개선은 외면한 채, 오히려 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5일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한 데 이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이후 국토 마라도로 가는 첫배에 승선해 오전 10시 마라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쳤다.대정읍 마라도에서 성산일출봉까지 일정을 이어가며 정권심판과 국민승리를 위해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위성곤 후보의 국토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북단지역 선거구인 파주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임진각에서 정권심판,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고광철 후보는 제주공항 주변 주민들을 위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공약했다.고광철 후보는 “현재 제주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으로는 외도동, 노형동, 용담동, 삼도동 등이 포함되어 지원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소음영향도 기준이 지역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크다”며 “현행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으로는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아파트 동에 따라서 소음대책지역으로 분류되지 않는 곳도 존재하고 있어 행정편의적인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4월 5일 오전 10시경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문 후보는 동행한 배우자, 자녀와 함께 줄을 서서 투표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문대림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투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인하는 절차 중 하나”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대한민국을 파탄내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대림 후보는 4월 5일 오후 3시경, 노형 이마트 인근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제22대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는 4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 (사)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제주지부(이하 ’학부모회‘)와 사랑의집 보호자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학부모회는 “제주시와 도지사는 사랑의 집이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인지하고도 방치했고, 그 결과 연이어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자 법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랑의 집과 성심원을 분리운영 및 사랑의 집을 3년 이내 폐쇄 후 강제 전원이라는 극단적인 조취를 취했다”라고 주장했다.보도에 따르면, 사랑의 집 운영법인은 2022년부터 장애인 인권침해 논란, 경영 문제 등이 불거진 후 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 김선애 칠성로조합이사장, 양창영 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을 비롯한 십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주차환경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의 제안을 전달했다.이들 참가자들은 "은행들이 원도심에서 나가면서 상권이 더 안 좋아졌다"며 "수익성이 낮아 건물이 신축되지 않아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며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도 전달했다.김부겸 상임
총선 사전투표일이며 선거 막바지 마지막 주말을 앞둬 서귀포지역을 놓고 ‘위고대전’(위성곤-고기철 대전)을 대리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정면으로 맞붙으며 상대방의 약점 등을 파고들며 비난전과 성명전이 이어졌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 재외동포청 타 지역 이전 결정에 대한 전말을 밝혀라“고 밝히며 ”위성곤 의원이 서귀포시민과 제주도민을 기만했다“고 맹비난했다.국민의힘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은 물론이고 민주당, 제주도정, 서귀포시는 재외동포청 잔류를 위한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고 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양일간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도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에 이은 ‘4.3 학살의 후예’ 발언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재명 대표는 4.3 추념의 의미를 완전히 퇴색시켰다. 이러고도 민주정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봐야될지 의문”이라며 “상대 정당을 ‘4.3 학살의 후예’라고 저주를 퍼붓고 간, 이재명 대표 때문에 올해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장은 선거를 위한 한풀이 장소가 됐다”고 비꼬았다.국민의힘은 “‘2찍’으로 다른 당에 투표한 분들을 조롱하고, 4.3에 대한 공부도 없고, 이해도 없이 ‘학살의 후예’라는 경악할 만한 발언을 막 던지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선거일 D-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기간 중에 여야 지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4.3 추념식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을 대표해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총리께서 참석했고, 저도 참석했다.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도 참석했다"며 "민생토론회가 제주에서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 4.3을 비롯해 제주도의 발전에 대해 말씀하실 것"이라고 말했
제주 제2공항과 관광청 유치를 위해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남탓만 하다 끝나는 야당 국회의원이 아닌 힘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제주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선된다면 반드시 위 2가지 공약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고기철 후보는 서귀포 현안 문제인 제2공항 및 관광청 신설 등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제2공항 건설 및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지난 3월 30일 한국지방신문협회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