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스포츠로 행복한 제주, 도민화합의 대축제인 제52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오는 4월13일부터 15일까지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市는 개·폐회식, 부대행사, 종목별 체육대회 등 도민체육대회를 원만히 진행하기 위해 종합경기장 내 광장, 주차장 등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 주변 도로에 대해도 지속적인 주차단속을 실시해 행사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종합경기장 광장에 무대가 설치되고 주변으로는 읍·면·동 천막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해 대형화분을 이용해 광장 및 주차장 진·출입을 원천적으로 제한할 계획으로 소방·행사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통제된다.

관계자는 “도민체육대회 준비 및 행사기간에는 종합경기장내 차량 진입통제로 인해 주변 도로 혼잡이 예상돼 인근 주차장으로 마련한 시민복지타운 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 체육진흥과(064-728-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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