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선착순 40명 접수…3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격주 총 7회 운영

최근 5년 이내 도내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초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초 영농지식이 부족한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채소재배 실습을 통한 현장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3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격주로 총 7회 진행된다. 교육 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는 △재배동향, 영농기초자금 관련 기초농업정보 △감귤, 원예작물 등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단호박·옥수수 재배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대상은 농업경력 5년 이하의 신규농업인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농촌자원팀(064-760-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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