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시설 및 공원화장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기로 예상되어 도시공원 내 주요 시설 및 공원화장실에 대한 특별 방역계획을 수립했다.

근린공원 32개소, 어린이공원 119개소, 공원화장실 2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이 시행 중에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행정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공원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지침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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