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9일 추석을 맞아 관내 향토오일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와 제주도가 함께 한 이번 홍보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향토오일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물품과 유인물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를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도로명주소 생활화 국민 캠페인 추진으로 1:1 시민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하면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 및 각종 단체 행사 등에서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는 등 홍보에 집중했다.

이재은 종합민원실장은 “도로명주소 일제조사를 실시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유지보수 및 확충했으며 연말에 태양열 LED 도로명판을 신규 설치해 청정 관광도시 제주 이미지 구축과 도로명주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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