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간 6급 이하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교육업체인 ㈜더벨류코리아에 위탁해 ‘2018년 Value-up 힐링․역량강화교육’(이하 ‘힐링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힐링교육은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년 1회 이상 꾸준히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소 업무량 증가 및 각종 민원업무 처리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프로그램 구성은 자기 관리능력을 강화시키고 개인의 내재된 도전의식을 개발․성장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각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공직사회 경쟁력을 제고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스트레스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공직사회의 문제”라며 “올해까지 총 13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