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정면 위반...문후보측과 사전 연관 여부도 ‘주목’

문대림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개소식에 서울에서 까지 동원하는 정황이 SNS상에 나도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정고 재경총동문회가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가자 지원을 받고 편도 항공권을 지원하겠다”고 해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란 주장이 나왔다.

재경대정고등학교 총동문회 SNS에 따르면 단체문자로 개소식 참여하면 편도항공편을 지원해준다는 문자 발송되고 저녁 7시까지 댓글이나 대정향우회 사무국장에게 쪽지보내달라고 단체문자를 보내 그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지난 1998년 우근민 전 도지사가 선거때에는 버스동원을, 2018년 도지사선거에는 비행기를 이용해 동원되고 비용지원 등 판박이란 지적이다.

이에 개소식 동원이 문후보측과 사전 연관이 있는 지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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