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기후관측소서 22년째 ‘대기 라돈 모니터링’연구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자연과학대학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강창희 명예교수가 호주 핵과학기술기구와 공동으로 수행해 학술지 ‘Atmospheric Chemistry and Physics’에 게재한 ‘대기 라돈(Radon-222) 모니터링’ 연구 논문이 2021년 미국 국립항공우주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erospace) 최우수연구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강창희 명예교수는 중국발 오염물질 영향 확인을 목적으로 제주도 고산 수월봉 ‘기후변화관측소’에서 호주 핵과학기술기구와 공동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22년째 대기 라돈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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