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에 대비해 환경미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용품은 안전장화안전화 325켤레, 안전우의 325벌 및 기능성 얼음 안전조끼 325개 등이다. 안전용품은 매년 2회 이상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지급 용품에 포함된 기능성 얼음 안전조끼는 냉온 효과가 탁월한 충진제가 내부에 장착되어 있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탈진 및 열사병 등 온열질환 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계자는 “환경미화 근로자들이 여름철 장마 및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을 충분히 지급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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