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선정돼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사업이다.

각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상상한 뒤 만들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서와 함께 책 읽기, 코딩에 대한 이해, 코딩 실습, 시나리오 작성, 코딩프로그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진이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 12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준비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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