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일 평일임에도 일일입도관광객은 3만9천572명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등 코로나19가 일 5천여명이 발생하는 가운데 제주에 관광객이 몰려 우려되고 있다.

내국인은 3만9천436명, 외국인은 136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랜만에 전세버스도 활기를 찾고 있으나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져 거리두기가 일부 강화되기도 했다.

이에 모처럼 맞은 관광 활황세가 또 다시 주춤될 수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의 제주 입성도 곧 이어질 것이란 지적이다. 이에 방역당국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제주공항에 전세버스와 렌트카 등으로 입추에 여지가 없는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고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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