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사진제공=고동휘 기자)

7일 제주시 오일장 입구 노형동 A가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 28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소방차 등으로 일대 일부 교통혼잡과 함께 화재로 인해 마침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이  매케한 연기 냄새로 불편을 줬다.

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경 제주시 노형동 월랑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가구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소방서는 인력 33명과 장비 15대를 화재 현장에 투입해 진압했다.

가구점 4개동이 서실되고 화재로 화염 등으로 차량의 외부가 일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화재에 그을린 트럭과 승용차 모습.(사진제공=고동휘 기자)
화재로 그을렸으나 화재 현장에서 분리된 LPG가스통 모습.(사진제공=고동휘 기자)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