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신규 확진중… 도내 확진자 접촉 9명, 타 지역 입도 2명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1천570명이 진단검사가 이뤄져 이중 1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감염율은 0.70%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1일 확진자수는 8.57명이었고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75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도내 확진자의 접촉 9명 ▲타 지역 입도객은 2명이었다.

특히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나타났다.

격리 중 확진자는 99명, 격리 해제자는 2천655명(사망 2명, 이관 28명 포함)으로 나타났다.

가용 병상은 538병상(제주대병원 49, 서귀포의료원 86, 제주의료원 101, 생활치료센터 302)이었고 자가 격리자는 1천 25명(확진자 접촉자 869명, 해외입국자 156명)으로 확인됐다.

16일 0시 기준 백신접종은 1차접종이 45만2천163명, 접종완료는 27만2천728명으로 늘었다.

이는 도민 인구 대비 1차가 67.0%, 접종완료는 40.4%이었고 접종 목표대비는 1차가 112.3%, 접종완료는 67.7%로 늘었다.

15일 이상반응 신고 건수 49건(AZ 5, 화이자 24, 모더나 20)으로 모두 두통, 발열 등 경증이었다. 이에 따라 누적 신고 건수는 2천657건(AZ 1,030, 화이자 1,102, 얀센 82, 모더나 44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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