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는 14일 창작극단 가족을 초청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관람했다고 15일 밝혔다.

뮤지컬은 사이버 학교폭력을 주제로 ‘톡! 톡! 방탈출!’이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 오전 10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됐다.

뮤지컬 형태로 공연을 통해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되었을 것이라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삼성초 강연심 교감은 “이번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은 사이버 학교폭력의 위험성, SNS의 올바른 활용법 및 학교폭력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휴대폰 사용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