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12일 하루 오후 5시까지 제주도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72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1일 확진자수는 9.71명으로 줄었다.

감영경로를 보면 신규 확진자 4명 중 ▲도내 확진자의 접촉 2명 ▲타 지역 방문객 2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1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