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소방대원들이 너무 수고하고 있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마지막까지 안전이다"

(사진출처=강철남 제주도의원 SNS캡처)

제주시 연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LPG 가스 운반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자가 중상을 입었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

이에 제주소방은 오전 10시 45분경 현장에 도착 약 3시간 만인 오후 1시40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LPG 가스 충전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고로 LPG 가스 운반 차량 운전자 A씨(35)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위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주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강철남 도의원(민주당, 제주시 연동 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역구인 연동의 한 음식점 화재에 한걸음 달려갔다"며 "소방대원들이 너무 수고하고 있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마지막까지 안전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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