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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규제완화되는 용암해수단지...1일 1만2천톤 허가량...해수침투 등 환경영향 공개해야

기사승인 2021.07.12  09: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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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해수 무차별 개발 인근 생태계 파괴될 수 있어...기존 생태계 파괴 이유 용암해수층 무분별 개발 인근 지역 생태계 프로세스 파괴될 수도
단지조성 8년만에 제주TP 3천793만 들여 지난 5월 용암해수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 들어갔으나 부존량과 관련해 너무 적은 용역금액 자칫 부실용역 우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단지가 규제를 완화한다고 한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 따르면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여과되어 육지의 지하로 스며든 물로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및 병원균 등이 거의없는 제주만이 보유한 지하수자원라고 한다.

용암해수 평균부존량은 7천155백m3로 1일 1만톤 생산기준으로 1천96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부존되어 있으며, 순환자원이기 때문에 지속 이용이 가능하다고도 한다.

또한 제주 동부지역에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고 동부지역은 바닷물의 투과가 좋은 화산암반층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동부지역 지하수에 해수 침투로 인해 지하수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 오래됐다.

음용하고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을 수준으로 짠물이 들어오고 있어 농민들의 애간장을 끓게 하고 있다.

해수침투 등에 대한 대책도 없이 용암해수를 1일 1만2천톤을 마구 뽑아 제주의 유일한 지하자원 중 하나인 용암해수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또한 용암해수단지내 제주의 자원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도 미진하다는 지적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부존량만 믿고 이를 무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착각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란 충고가 나오고 있다.

사용한 용암해수 만큼 바다로부터 유입된다고 하나 이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영향 등에는 알려진 사실도, 연구도 없다는 것이다.

지금이라고 제대로 된 환경영향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와 함께 해수침투의 영향도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는 고도화되고 진화해야 하며 파이를 키워 청년들과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명히 중요하나 하루 1만2천톤을 뽑아 활용하도록 하고도 이에 대한 전반 환경영향 등에 대한 조사는 필수이고 이를 공표할 의무도 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도테크노파크 측은 도민 알권리를 위해 용암해수를 사용에 대한 해수침투에 대한 영향과 해수면 아래 지하 등과 주변의 수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를 발표해 주민과 도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용암해수 개발로 인근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

기존 생태계를 파괴하는 이유는 용암해수층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근 지역의 생태계 프로세스가 파괴된다는 가정이 나온다. 인근 바다와 육상 생태계 메카니즘이 깰 수도 있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단지가 조성된지 8년만에 3천793만 원을 들여 용암해수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에 들어갔으나 엄청난 량의 부존량과 관련해 너무 적은 용역금액으로 자칫 부실용역이 우려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sko749@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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