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암 걸리면 죽음보다 치료비걱정...제주 2018년 암발병 2천871명...제주시 “국가 암검진 서둘러야”

기사승인 2021.06.18  09:58:45

공유
default_news_ad1

- 코로나19 장기화 검진 기간 연장...2020년 국가 암검진 미수검자도 포함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
대장암과 자궁경부암 건강보험공단 전액 부담

(사진출처=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에 따르면 제주지역 암 발생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암 유병자는 총 9천602명으로 남자가 4천949명, 여자는 4천653명으로 나타났다.

2018년 암 발생현황을 보면 제주는 2천871명이었고 이중 여자 1천266명, 남자 1천605명을 집계됐다.

국립암센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에 대한 국민과 도민들은 가장먼저 걱정되는 것이 자신의 죽음이 아니라 치료비라고 한다. 암에 걸리면 치료비를 걱정할 만큼 경제적 피해가 크다는 지적이다.

이에 정부에서 무료 국가 암검진을 통해 6대 암인 폐.위, 대장, 간, 유방, 자궁경부암 등에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올해 1월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10만3천원 이하, 지역 9만7천원 이하)는 치료비의 일부를 보건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한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중단된다. 이는 중복지원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성인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는 기존 22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계홍)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직 검진받지 않은 시민들은 국가 암검진을 서둘러 받을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한다.

대장암(만 50세 이상·1년 주기)과 간암(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상관없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검진 기간이 연장된 2020년 국가 암검진 미수검자도 포함된다.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다.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또한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본인이 10%를 부담한다. 암 검진은 제주도 내 암 검진이 가능한 기관에서 검진할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검진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겨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국가 암 검진을 빠른 시일내에 꼭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 서부보건소(064-728-4153) 제주지역 암센터(064-717-1486,1488)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