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도록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으로 19일부터 6월까지 서귀포 동지역 초등학교 4개교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장애인 권익보호 ▲인권교육 ▲빛 그림 동화구연“반쪽이”▲나눔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각 반별로 진행 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지속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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