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64~#568 관련 27명 접촉자로 분류…감염경로 파악 위한 역학조사 병행중

도내 24일 신규확진자는 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해 24일 총 39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제주에서는 총 1천 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날 양성감염율은 0.50%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총 568명이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 근무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을 확인하고, 24일 오후 해당 동선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김영미 재첩해장국 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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