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복무감사 결과 발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 감사실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의 근태 등 복무 현황과 관련 제도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결과 출장비가 중복 지급이 될 우려가 있는 출장 신청 시스템상 일부 개선사항을 발견해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철저한 복무관리를 위해 근태관리 기준을 더욱 세밀하게 보완하도록 하고 업무용 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현행 수기관리에서 전자 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도록 통보했다.

이 같은 복무 감사결과는 19일 공공기관 알리오를 통해 발표했다.

JDC 송기정 상임감사는 “복무가 직장생활의 기본인 만큼 체계적이고 엄격한 복무 관리를 위해 제도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관련 규정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