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바다를 상징하는 해녀를 위한 다양한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 16개 사업에 57억7천500만 원을 투자해 순조롭게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소득증대 및 안전조업환경 구축을 위해 8개사업에 46억6천300만 원이,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8개 사업 11억1천200만 원 등이 투입됐다.

앞으로 제주시는 사업완료 후 평가를 통해 사업규모 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에 걸 맞는 눈높이 복지시책을 발굴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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