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심뇌혈관질환의 기저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 보유자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분위기 조성 및 성과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유도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행태 개선사업은 만 3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전 단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24Kg/㎡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서부보건소에 방문해 기초검진을 받고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한 날로부터 3개월 후 체질량지수(BMI) 및 당화혈색소 개선이 확인되면 성과금(5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성과금은 예산범위내 선착순 지급하며 9월 25일 신청마감이 된다고 하니 신청기간내 참여해 건강증진과 함께 성과금도 받으면 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정신건강향상의 중요성을 홍보‧교육해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생활지식습득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064-728-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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