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CCTV확인 중...확인후 검체 시작
40번 확진자 일명 연예인용 마스크 이용...방역당국 공식 코로나마스크 이용해 줄 것 권고

제주40번 확진자가 제주도청과 제주시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방문한 관련 부서에 비상이 걸렸고 제주방역의 심장부인 제주도청과 시청이 발칵 뒤집혔다.

제주방역의 심장부가 뚫일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40번째 환자는 24일 제주도청의 6개부서들을 방문했고 25~26일까지는 제주시청 9개부서를 방문해 화장품 관련 판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방역당국은 CCTV등을 통해 밀접접촉자를 가려내는 중이다. 몇일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밀접접촉자가 확정이 안됐고 집에서 대기하는 상태, 자가격리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곧 접촉자 등이 확정이 되면 검체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접촉부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음성이 나올 경우 격리조치 등을 판정할 예정이다.

특히 40번 확진자는 일명 연예인용 마스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에 방역당국은 공식적인 코로나19용 마스크를 사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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