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온성학교(교장 고춘매)는 7월 1일 문채수연(제주여성인권연대 이사) 강사를 초청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와 성매매 문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그런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것.
 
문채수연 강사는 “성매매예방을 위해 나와 타인의 인권을 소중히 여겨야 하고 그 어떠한 폭력도 허용되어서는 안 되며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아동학대의 의심이 있는 경우에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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