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오상석)는 5월부터 고령 만8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268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가구별 특성에 맞는 상담을 통해 17명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서비스를 연계했다는 것.

아라동 관계자는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범위를 확대해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하고 적극적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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