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송용진)는 지난 3일 대정 오일시장을 방문해 새농민회 회원과 범제주농협 공동방역단(단장 백희병)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 방역차량을 이용해 시장일대 방역을 실시하고 새농민회와 농협방역단은 시장내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는데 힘을 모았다.  

송용진 회장은“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지역사회 불안과 지역경제 위축으로 지역주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코로나19 극복하는데 새농민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제주농협 공동방역단은 지난 3월 16일부터 도내 5대 오일장과 읍면 소재 92개 학교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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