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6일 국방부에 따르면 해군참모총장 인사에서 제주출신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대장으로 진급하면서 해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내정자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제주시 구좌읍 출신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내정자는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해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학했다.

부석종 내정자는 지난 2013년 10월 준장으로 승진하고 같은 해 12월 제주민군복합항건설 사업단장으로 취임했다.

부 내정자는 합참 군사지원 본부장, 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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