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면(면장 김문형)은 28일 해안도로에 밀려든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긴급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우도면은 이번 정비에서 약 1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위험요소 24건에 대해 조치했으며 이번 해양쓰레기는 지난 설연휴 풍랑경보 때의 반입분이다.

우도면장은 “이번 복구는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요소 제거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