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 방문 및 IB 연수교사 격려…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 참석

시바 쿠마리(Dr. Siva Kumari) IB 회장과 IB의 주요인사들이 ‘2019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 참석 및 표선고 방문 등을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를 방문한다.

19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IB 본부는 쿠마리 회장을 비롯해 아시시 트리베디(Ashish Trivedi) IB 글로벌 전략기획혁신 본부장, 파울라 윌콕(Paula Wilcock) IB 평가총괄 책임자 등 5명의 인사들이 제주를 찾는다.

쿠마리 회장과 관계자들은 21일 IB학교 근무 준비를 위해 IB연수를 받고 있는 교사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IB 학교로 선정된 표선고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어 쿠마리 회장은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 2일째인 11월 23일(토) 오전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파울라 윌콕 평가총괄 책임자는 IB 평가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이석문 교육감과 쿠마리 회장은 IB 한국어화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계획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IB 한국어화 추진 확정 이후 처음 이뤄진 IB 핵심 인사들의 제주 방문”이라며 “이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춰 IB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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