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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저압부 영향 주말 새벽부터 '비'...남쪽먼바다 풍랑특보

기사승인 2019.09.19  0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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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저압부 위성사진 모습.(사진출처=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20분 현재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주말 새벽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는 1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00km 부근해상까지 진출한 열대저압부 영향이라는 것.

19일부터 20일 새벽 03~06시까지는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는 북동부와 산지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19일 낮 기온은 26~27℃가 되겠다. 20일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19~20℃로 평년보다 1~2℃ , 낮 기온도 25~26℃로 평년보다 1~2℃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19일 오전 12시 이전까지 북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북동풍이 30~45km/h(9~13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 12시 이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북동풍이 30~50km/h(9~14m/s)로 21일까지 점차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바람이 30~60km/h(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높게 일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의 발달과 이동경로에 따라 21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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