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빠냐 아리랑’ 한국 가곡 및 전통민요 등 선사

한국 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하는 파란눈을 가진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의 제주공연이 오는 8월 22일 열린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노래하는 합창단으로, 스페인 국영라디오합창단 등 전문성악가 25명으로 구성돼 한국을 음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고학찬과 성악가이자 오페라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이 함께 무대를 이끌어 간다. 

문의= (064-72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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