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위문대상은 총 70가구로 △1급상이자 1가구 △생활곤란․장기투병 등 69가구다.

강창훈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로‧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1급 상이자와 장기투병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 70가구를 방문 및 위문품을 전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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