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업화, 연구개발 등 기업의 수요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업이 원하는 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자율권을 보장하고 지역혁신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역기업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우처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 JTP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혁신역량이나 인프라의 한계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장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현재 제주도내 사업장을 두고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지역 주력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기술, 사업화, 연구개발 지원분야로 단독지원이나 패키지 구성 모두 가능하다. 선정기업은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수혜기업은 공급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지역내 추진사업 및 기관 간 연계지원으로 예비스타기업으로 성장가능성 높은 산업기술단지내 입주기업대상 지원부터 우수(스타)기업을 연계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다.

관계자는 “바우처 지원프로그램은 제주지역 기업의 맞춤형 기업지원의 일환으로 고품질의 서비스 공급자를 확보하고 매칭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3년간 제주지역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거점사업팀(064-720-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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