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제4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와 한국창의학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학생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품화가 가능한 발명아이디어 및 작품을 공모, 시상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그동안 발명‧특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산출물을 출품하여 최우수상에 1학년 강모학생이, 우수상에 같은 1학년 고모학생과 김모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서귀산과고는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받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다양한 발명교육 및 메이커교육 전개 ▲실용신안 및 특허 출원 교육 ▲지식재산 멘토링 ▲창업 및 창직 캠프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 역량을 함양하는데 많은 노력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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