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과 상임위 위원들은 지구별 수협 조합장,  어선주협회장들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어선어업분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어선어업분야 주요정책과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등이 심도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고용호 위원장은 “한·일어업 협상 결렬에 따른 근해 갈치어선들의 어장손실이 발생했다”며 “중앙 및 지방정부의 대책이 없는 실정으로 대체어장 발굴 및 원거리 조업비용 증가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과 어선어업인 지원 정책 확대 등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어선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어선어업분야 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제주 수산업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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