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읍장 박순태)은 22일 동복리 어촌체험마을 및 환해장성 인근 해안가에서 청정 제주 바다 지킴이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류에 의해 떠내려 온 폐어구, 플라스틱 및 스티로폼 등 수거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겨울철에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인해 다량의 쓰레기가 지속 유입돼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적시에 해안변 정화 활동을 추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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