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주제로 11월 29일 개최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카카오 클래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제주도내 예비•초기창업자,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및 단체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카카오 클래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편은 카카오의 콘텐츠 플랫폼 ‘브런치’와 제주도에서 독립 출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카카오 클래스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11월 25일까지 제주이노베이션허브(jccei.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3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두 강연자와의 1:1 멘토링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들에게 카카오의 콘텐츠 플랫폼 ‘브런치’의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제주도 내 독립 출판의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브런치나 독립 출판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워크숍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2017년 스토리펀딩 워크숍 이후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제주지역 우수 프로젝트 6편을 오픈한데 이어, 2018년도 상반기는 제주도 기반의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7개와 브런치 프로젝트 16편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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