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8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능 나눔봉사를 통한 사랑의 청소년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최소한의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가정형편이 어렵다보니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 자연스레 학습 의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2013년도부터 2018년 5년동안 지속적으로 봉사단체와 대상자를 연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청소년 공부방 사업은 16개 단체가 참여해 4월초부터 10월말까지 총 26가구 개선을 완료했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나아가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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