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양윤경 시장은 추석을 맞아 19~20일 양일간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동향과 민생현안을 파악했다.

양윤경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주차장 복층화로 2층 3단 256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고객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아케이드 191m에 대한 개보수를 통해 날씨에 상관없이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서귀포시는 상인과 고객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두고 소방시설 확충과 전기설비 정비 등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 날 양윤경 시장은 “전통시장에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 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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