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및 악성코드 감염예방 등 보안사고 예방활동 강화

제주시는 7월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09년 7월 7일 디도스(서비스 거부) 공격의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지정했다며 이에 주요 정보시스템과 정보통신장비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감염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랜섬웨어 및 DDoS 공격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각종 정보보안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내용으로 홈페이지 게시판 취약여부, 정보시스템 보안패치, 네트워크 및 업무용 PC 보안상태 등 기타 전산장비 보안관리 실태여부를 집중 점검해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 

또한 전 직원의 정보보안 생활화를 위한 보안 실천수칙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자체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하게 되며 그 결과를 분석한 후 보안 강화대책을 수립하는 등 정보보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적인 보안활동을 통한 점검 및 보안 교육을 강화하는 등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보안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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