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도 내부 주요관계회의만 참석...대폭 축소

고 부경욱 주무관 분향소에서 조의를 표하는 원희룡 지사.)

지난 22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하수중계펌프장 압송관 해체 공사 중 질식사고 현장에서 구조에 나섰다 숨진 道 상하수도본부 소속 故 부경욱 주무관이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장으로 엄수된다. 이에 제주도는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원희룡 지사도 일정을 최소화해 내부 주요관계회의만 참석하고 외부일정은 가급적 자제하고 있다”며 “28일까지 지속 야간에도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 당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도 조문에 참여할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은 분향소에서 조의를 표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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