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은 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신규채용 직원 8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신규 채용된 직원 출신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금융인으로 첫 출발하는 8명 에 대해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모교 교사들이 직접 농협은행 뺏지를 달아주고 농협은행에 입사한 직원 8명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을 전하는 꽃다발과 선물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고석만 농협은행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과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농협은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지원메토단 운영, 현장실습지원 등을 지속 실시해 특성화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제주여상 교장은 “금융권 취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특성화고를 대표하는 금융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 8명은 일주간의 농협에 대한 이해와 영업점 금융기본 실무교육 과정을 거쳐 일선 영업점을 발령받아 금융인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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