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청년 희망플러스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11명을 9월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희망플러스 공공일자리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단기적이나마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고, 청년들이 일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 역량을 쌓아 향후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업무 분야와 관련된 전공, 자격 등을 갖춘 청년들을 우선 채용해 청년들이 실제 현장 실무를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10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2개월이며, 천문과학문화관 운영 지원, 감귤특화카페 운영, 치매노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2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귀포시청 평생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평생교육지원과(064-760-3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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