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삼달리 양돈농장서 방취림 식재...축산환경개선운동 전개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지부장 고성남)는 13일 성산읍 삼달리 소재 송두승 양돈농장에서 농협 직원, 양돈농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돈장주변 방취림 나무심기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양돈장 냄새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에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모범농가를 선정해   황칠나무 250그루를 양돈장 주변 조경수로 식재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6년도부터 전국적으로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운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10일 전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해 축산사업장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나무심기, 돈사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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