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서장 박영진)는 지난 25일 청소년육성회와 합동으로 곽지해수욕장 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民·警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해수욕장 주변 도보순찰을 통해 폭력·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행위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의무를 홍보했다.

경찰은 하계방학 중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인 해수욕장, 공원, 학원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 일탈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선도 조치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힘쓸 것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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