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제주관광공사, 한국새농민회·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농협네트웍스는 25일 공동으로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제주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제주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팜스테이·스타팜· 송당상회·하효마을 안내 리후렛, 부채, 쌀 및 하우스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감귤을 나눠줬다.
농협은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중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이용자 위주로 개편하고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팜스테이 체험사진 및 후기 공모전, 농협은행·농협카드·농협 네트웍스와의 업무제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 고병기 본부장은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붐 조성을 위해 농협 임직원부터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며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해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도시민이 농촌으로 찾아 오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동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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