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원어민강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21일 21강좌(영어, 중국어)를 대상으로 ‘수업공개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실에는 원어민교사들이 제작한 학습자료와 학생들의 수업 결과물을 게시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활동 전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부모들과의 상담시간도 마련해 평소 학부모들이 원어민강좌 및 자녀의 학습태도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교육프로그램 내실화 및 학습관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원어민교사에 대한 수업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고 학부모 대상 수업공개의 날을 매학기 운영해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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