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젊고 참신한 도당 운영 '천명'

바른정당 제주도당이 부위원장단과 상설위원장을 임명하고 도당 체계구축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충홍)은 30일 오후 2시 도당사에서 부위원장 및 상설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상일 변호사, 강연호 도의원, 신애복 道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9명의 부위원장과 현혜선 여성위원장(팔각회 부총재), 서경일 청년공동위원장 (제주시 JC회장) 등 10명의 상설위원장이 임명됐다.

한상수 사무처장은 “이번 당직인선은 바른정당 도당 창당에 따라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도민 중심의 도당 운영과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부위원장은 지역과 농업, 경제, 교통, 학부모 등 각 분야에 뿌리를 둔 지역밀착형 인사로 구성했고 상설위원장은 젊고 참신한 청년, 여성 등 인재영입을 통해 외연을 확산하고, 깨끗하고 합리적인 바른정당을 도민사회에 알려내 보수정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기 위해 발로 뛸 수 있는 분들로 인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충홍 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직후 갖은 운영위원 및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지난 28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 유승민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과정에서 깨끗하고 따뜻한 바른정당이야 말로 진짜 보수정당의 새로운 모습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도민들로부터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명단

▶부위원장
강연호(전 표선면장·제주도의회의원), 부상일(변호사), 서석주(제주도버스운동사업조합 이사장), 고용보(국제라이온스협회 제주지역 부총재), 이석호(고부이씨 종친회장), 김완근(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부회장·전 도의원), 김순효(전 제주대학교병원 감사· 전 도의원), 신애복(道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중숙(제주도 여성경제인연합회 이사)

▶상설위원장
여성위원장 현혜선(대한민국 팔각회 부총재), 청년공동위원장 서경일(제주 JC회장), 김도훈(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장애인위원장 강석봉(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미디어홍보공동위원장 강성욱(프리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지영(제주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교통·운수위원장 강성무(주영택시 대표), 바른학부모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채규(전 제주도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 회장), 김경애(전 참사랑 학부모회장), 법률지원단장 한대삼(변호사)
  
문의= 바른도당 제주도당 사무실(064-75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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